|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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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이후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등 집중 점검
  • 야간 주류취급업소 밀집지역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서울시는 주류취급업소 밀집지역에 소재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25일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치구 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단속지역은 야간 주류취급업소가 밀집돼 있는 총 25개지역내 위치한 음식점 500여개 업소가 대상이며 점검사항은 업소의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업소 전반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2011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종료 후 일부 청소년의 긴장 이완에 편승한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행위, 퇴폐·변태영업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규정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처분내용·영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서울시 강태웅 보건기획관은 "식품접객업소 업주 또는 관리인에게는 스스로 업소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인터넷 자율점검제 참여로 관련규정을 준수해 위생수준 향상에 동참을 유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7일에는 식품안전과 주관으로 신촌 등 대학가 주변과 신천역 등 지하철역 주변의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 120여개소의 원산지 및 위생분야와 청소년 출입행위 등에 대한 민·관합동으로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해 11개업소를 규정위반으로 적발해 행정조치 중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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