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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모집시작···세브란스 129명·서울대 128명·아산 126명
  • 2011년 수련기관별 전공의 정원 공개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병원계 최대 화제인 2011 전공의 모집이 오는 2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각 수련병원별 정원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22일 ‘수련기관별 레지던트 정원’을 비롯한 2011년도 전공의 모집전형 일체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레지던트 1년차의 경우 전국 157개 기관에서 전기모집에 나서며 후기모집은 60개 기관에서 진행하고 총 40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세브란스병원이 129명을 선발해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규모의 전공의 모집에 나선다.

    뒤이어 서울대병원이 128명, 서울아산병원 126명, 삼성서울병원 114명, 서울성모병원 7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수도권에서는 가천의대가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대안암병원 58명, 한양대병원 57명 등 대체적으로 30~60명의 분포를 보였다.

    지방대 병원은 부산대병원 67명, 경북대병원 66명, 전남대 64명, 충남대 62명 등을 선발하게 된다. 이들 병원의 전공의 정원은 산하병원을 모두 제외한 수치다.

    진료과별 정원은 ▲내과 700명 ▲소아청소년과 234명, 신경과 104명 ▲정신과 158명, 피부과 87명 ▲외과 304명 ▲흉부외과 76명 ▲정형외과 254명 ▲신경외과 114명 ▲성형외과 97명 ▲산부인과 185명 ▲안과 130명 ▲이비인후과 131명을 모집한다.

    이어 ▲비뇨기과 122명 ▲결핵과 3명 ▲재활의학과 131명 ▲마취통증의학과 228명 ▲영상의학과 152명 ▲방사선종양학과 35명 ▲진단검사의학과 54명 ▲병리과 80명 ▲가정의학과 411명 ▲응급의학과 163명 ▲핵의학과 24명 ▲산업의학과 37명 ▲예방의학과는 48명 정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 12월1일 마감되며 12일 필기시험,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1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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