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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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A' 등급 음식점 164개소 선정
  • 인사동, 남대문 시장 및 이태원 지역 등 음식점 1609개소 위생등급 평가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서울시에서 인사동, 명동,남대문 시장 및 이태원 지역 등 음식점 1609개소에 대해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등급 최우수인 A등급 음식점 164개를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위생등급 평가 결과는 서울시에서 주방, 객실 및 개인위생 등 4개 분야 40개 지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강남구 삼성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이후 금년에 이를 확대 관광특구 지역 음식점 등에 적용 실시했다.

    서울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올해 3∼10월 이들 업소의 개인 위생, 식중독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3단계에 걸쳐 평가했다.

    이에 따라 A 등급 164개소, B 등급 256개소, C 등급 246개소, 등외 943개소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시는 지역별로는 서초구 및 용산구 지역이 비교적 고르게 높은 위생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평가대상 업소가 이태원동이나 반포동에 위치하며 취급 품목이 단순해 위생관리가 용이함에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오랜 기간 영업으로 위생관리 매뉴얼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영업이 많은 서양식이 위생수준이 높았고 한식은 체계적인 위생관리 매뉴얼과 노하우 부족으로 위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1년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 인증하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일정 수준 이하 음식점은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을 취소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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