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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휴진 : 목요일,일요일,공휴일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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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즈하이머질환' 연관 기억력 장애 '유전자 요법' 치료 성공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기억력 장애를 줄일 수 있는 단일 유전자 요법이 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29일 Alzheimer's Research Trust 연구팀이 '네이쳐'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세포가 서로간 신호를 전달하게 하는 화학물질을 증가시키는 EphB2 라는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물질을 강화시키는 것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장애를 예방하고 심지어 증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화학물질이 기억력 생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에서는 고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의 뇌 속 이용 가능한 EphB2 양을 인위적으로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유전자 요법에 대한 실험을 한 바 연구결과 EphB2 양이 줄었을 시 건강한 쥐들에서 알즈하이머질환시 발생하는 기억력 장애 증상이 발생했다.

반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쥐에게 이 같은 화학물질을 증가시키는 유전자 요법을 했을 시 기억력 장애 증상이 사라졌다.

연구팀은 "EphB2와 결합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차단 EphB2 단백질을 증가시키거나 약물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알즈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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