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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제약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베트남 수출 시작으로 중동, 중남미에 이어 중국까지
  •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대원제약이 제 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약 30여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1994년 베트남에 첫수출을 한 이후 동남아, 중동 및 중남미 지역을 신규시장으로 적극 개척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 제품을 판매해 비약적인 수출 증가세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중국은 단일 수출국가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항암보조제 등 시장성 높은 제품의 등록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원제약의 대표 수출품목은 브랜드 제품으로 육성중인 비타민제 ‘오라민지’로서 올해 400만불의 매출실적을 거뒀다.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라민 제품군은 2006년 출시한 Family Product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두드러진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얀마에서는 ‘Miss Oramin’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재 전체 매출액중 수출비중은 12% 정도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약 20%선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에는 선진시장인 일본 수출을 추진해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있는 거대한 두 시장을 중심축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CIS 및 아프리카 등 아직 국내의약품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지역까지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 2007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3년만에 의약완제품만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총 수출액은 14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unkindfis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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