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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의원, 하루 평균 외래환자 60.9명, 지난해보다 1.5명 증가
  • 동네의원, 월 평균 요양급여비용 2912만원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동네의원들은 하루 평균 60.9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동네의원들은 올해 3분기까지 월 평균 2912만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매출(급여비+본인부담)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0년 1~3분기 통계지표를 발표하고 올해 3분기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하루 평균 내원일수는 60.9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명이 많은 수치다.

    아울러 외래환자가 가장 많은 진료과는 이비인후과로 93.7명을 나타냈으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0.8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외과도 79.4명에서 76.1명으로 3.3명이 줄었고 외과도 44.8명에서 43.4명으로 1.5명이 감소됐다.

    하지만 정형외과와 내과의 경우 91.7명, 75.9명으로 지난해와 외래 환자 수가 같았으며 ▲정신과는 27.9명에서 28.2명 ▲안과는 68.1명에서 69.5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월 평균 요양급여비용은 2912만원으로 2009년 2734만원에서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 살펴보면 정형외과가 5294만원에서 5449만원으로 2.9% 증가했으며 안과도 4731만원에서 4953만원으로 4.7%가 늘었다.

    ▲재활의학과는 3807만원에서 4006만원 ▲외과는 3148만원에서 3290만원 ▲내과는 3261만원에서 3382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신경외과의 경우는 4539만원에서 4520만원으로 0.4%가 줄었고 신경과도 2926만원에서 2824만원으로 3.5%가 감소했다.

    한편 일반과의 경우는 2027만원에서 2124만원으로 4.8% 증가했지만 여전히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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