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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명 : 서울다봄안과
원장명 : 김재형
연락처 : 043-715-7582
주소 :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
평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휴진 : 목요일,일요일,공휴일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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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심한 지역 사는 사람 '눈 속을 보세요'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단기간이든 장기간 이든 대기오염에 노출되는 것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나타내는 눈 속 혈관내 변화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입자 대기오염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그 동안 잘 알려져 있는 바 2일 워싱턴대학 연구팀등이 'PLoS Medicine'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기간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산 고령자 혹은 심지어 단기간 거주한 고령자들 역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음을 나타내는 망막내 동맥혈관이 좁아지는 미세혈관 변화가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igital retinal photographs 를 사용 심혈관질환 증상이 없는 45-84세 연령의 4607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장기간 혹은 단기간 미세입자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산 사람들에서 망막 동맥 혈관 직경이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간 고농도의 미세입자오염물질에 노출될 경우 망막 정맥 직경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기간 노출시에는 망막 정맥 직경이 늘어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기오염도가 높고 대기오염도가 매일 증가하는 지역에 사는 것이 고령자에서 망막내 동맥 직경이 더 좁아지게 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심지어 현재 수준에서 대기오염도가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증가하는 것이 혈관에 변화를 유발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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