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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휴진 : 목요일,일요일,공휴일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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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병상 부속병원 마련, 가천·성균관의대 승인, 관동의대 '패널티'

가천의대-동인천길병원, 성균관의대-삼성창원병원 '부속병원'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신설의대 부대조건인 300병상 부속병원을 마련을 약속했던 대학들이 각자 행보를 달리해 귀추가 주목된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신설의대 부대조건 이행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행정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천의대, 성균관의대, 관동의대 등 3개 의과대학의 패널티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 결과 가천의대와 성균관의대는 각각 부대조건인 300병상 부속병원을 마련해 승인을 받았으나 관동의대는 부대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패널티를 받게 된다.

가천의대는 동인천길병원을 의대부속병원화했으며 성균관의대는 삼성창원병원을 학교법인으로 전환했다.

반면 관동의대는 올해 초 창원 한마음병원과 협상 결렬됐고 제중병원마저 협상이 결렬돼 신설의대 마감기한 약속을 어기게 됐다.

마감기한을 어긴 관동의대에 대해 교과부 측은 1년의 유예기간을 주고 500병상에서 300병상으로 완화했으므로 더 이상의 봐주기는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향후 관동의대가 2011년 내에 300병상 이상의 부속병원을 설립하거나 확보하지 못할 경우 매년 20%, 30%, 40% 씩 정원이 감축될 위기에 처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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