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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명 : 서울다봄안과
원장명 : 김재형
연락처 : 043-715-7582
주소 :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
평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휴진 : 목요일,일요일,공휴일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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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농어업인들에게 '큰 인기'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에도 크게 기여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이 농어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이 최근 3개년 간 매년 2만8000여 농가가 지원 혜택을 받고 있으며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과 기초적인 가정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이란 농식품부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사고, 질병으로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일정 기간 영농을 대행해 주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과 고령 등으로 가사일이 어려운 농가에 세탁·취사 등 가사일을 도와주는 가사도우미 지원사업을 말한다.

도우미를 지원받은 농가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하였다고 응답했으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등 도우미 사업의 호응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농어촌 지역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의 경우 영농과 가사도우미를 병행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은 농촌과 도시근교의 유휴인력을 영농 및 봉사활동 지원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등 영농·가사도우미 지원조건을 농어업인의 요구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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