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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자연환경조사 전문가' 121명 배출
  • 4일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과정을 마친 121명 수료식 개최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지형·식생·식물·조류 등 9개 분야의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과정을 마친 자연환경조사 전문가 121명 배출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실시한 2011년 자연환경조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4일 개최한다고 3일 밝히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국자연환경조사 주기단축 및 생태자연도 정밀화 추진에 따른 분야별 전문인력 확보계획에 따라 2009년부터 개설됐으며 2012년까지 600여명 이상을 교육할 계획으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2010년에는 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앙교육센터로 고려대학교가 선정돼 실무적인 운영을 하였으며교육생들은 1년차의 기본교육과 2년차의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총 200∼32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기본 112명, 심화 9명)했다.

    교육 분야는 지형·식생·식물·곤충·저서무척추동물·담수어류·조류·양서․파충류·포유류 등 9개 분야로서 분야별 이론 및 실험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자연환경조사 및 생태·자연도 등에 대해 학습하고 종 동정 능력의 배양 및 표본채집, 독도법 등 야외조사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교육도 병행했다.

    본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국고로 지원했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자는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환경부가 수행하는 조사사업에 일반조사원으로 참여하고 향후에는 전문조사원 활동도 가능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 2012년까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해 생물자원 조사분야의 실질적인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문인력양성 기획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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