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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진료 :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휴진 : 목요일,일요일,공휴일
점심시간 : 오후 1시 ~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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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대형차'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간…'치사율' ↑

엔진 출력 믿고 '과속', 안전성 믿고 '앞차 추월'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대형차 치사율이 소형차 치사율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보험금이 지급된 '자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 대비 사망자의 비율, 즉 '치사율'은 대형차량이 더 높았다.

경차 치사율은 1.12%, 소형 0.91%, 중형 0.85%에 비해 대형은 1.13%로 가장 높았다.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일어난 사고를 분석한 결과 또한 경차 치사율 1.25%인 데 반해 대형은 1.31%에 달해 대형차 안전이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대형차 사고의 높은 치사율은 대형차의 특성과 운전자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차나 외제차의 경우 엔진 출력이 좋아 과속하기 쉽고 차량의 크기나 안전성 등을 믿고 고속도로 등에서 앞차를 추월하다 사고를 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보험개발원은 분석했다.

또한 전체 차량 중 사고차량 비율은 차량 배기량이 클수녹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차 사교율은 0.86%인 반면 소형 차량은 0.71%, 중형 0.66%, 대형 0.57% 등으로 집계됐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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