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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구제역 의심 농가 3곳 추가
  • 돼지 농가 1곳, 한우농가 2곳 의심증상 발생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경북 안동시에서 구제역 의심 농가가 추가로 3곳 접수됐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풍산면 회곡리 돼지 농가를 비롯해 총 3곳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나타내는 가축이 발생했다.

    먼저 오늘 오후 3시 쯤 안동시 풍산면 화곡리 농가는 1차 발생농장에서 남서쪽으로 13.6km 떨어진 곳으로 570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곳이다. 사료섭취감소, 발굽농양 등의 증상으로 신고가 됐다.

    같은 시각에 경북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1차 발생농장 남서쪽 3.8km)에서도 한우 45마리를 키우는 농가에서 사료섭취감소, 침흘림 등의 증상으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또 경북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1차 발생농장 서쪽 3.9km)에서도 한우 53마리 침흘림 증상을 보였다.

    이들 농장은 모두 내일 오전 중 검사결과가 나온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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