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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제주도 등 '물 수요관리' 우수
  • 환경부, 지자체별 물 수요관리 추진성·평가결과 발표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울산시, 경상남도와 제주도,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와 경북 칠곡군이 물 수요관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수요관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목표대비 추진성과 평가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종합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시행계획 수립 여부, 급수량 및 누수율 저감, 유수율 제고, 노후수도관 교체, 절수기 및 중수도 설치, 하·폐수 재이용 실적 등 각 항목에 대해 각 시·도에서 제출한 실적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제주도, 충남 공주시, 충북 제천시와 경북 칠곡군이 물 수요관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천, 대전, 강원, 경북, 전남, 충북, 전북 등 70점 미만 7개 기관들은 미흡한 수준이어서 향후 물 수요관리를 위한 지자체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확보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하겠다"며 "향후 지자체별 물 수요관리 추진성과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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