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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주목받는 직업 '투자·신용분석가, 치과의사'
  • 타직업과 구별되는 직업전문성 '일반 의사' 가장 높아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향후 10년 후 시점에서 투자 및 신용분석가와 치과의사 등이 유망한 직업으로 뽑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향후 10년 후 시점에서 투자 및 신용 분석가는 직업에서 필요한 능력과 기술 향상의 기회와 승진 기회가 가장 좋은 직업, 즉 발전가능성이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치과 의사, IT컨설턴트, 자산 운용가, 일반 의사, 판사 및 검사, 증권 및 외환 딜러, 생명과학 연구원, 변리사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년 후 해당 직업에서 예상되는 고용창출에 대한 기대를 의미하는 고용현황 영역에서는 간호사가 10년 후 시점에서 가장 전망이 좋았다.

    간호사 다음으로는 생명과학 연구원, 간병인,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응용소프트웨어엔지니어), 자동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조작원, 텔레마케터, 광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직업이 고용현황 영역의 전망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향후 10년 후 시점에서 볼 때 다른 직업과 구별되는 직업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정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일반 의사였다.

    일반 의사 다음으로는 치과 의사, 대학 교수, 판사 및 검사, 기업고위임원, 변호사, 한의사, 상담 전문가 및 청소년 지도사 등의 순으로 직업전문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결과적으로 10년 후 종합 직업전망지표가 가장 좋은 직업은 판사 및 검사였으며 그 뒤를 이어 치과 의사, 일반 의사, 생명과학 연구원, 변리사의 순으로 전망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개발원은 설명했다.

    한편 건설 및 광업관련 단순노무자가가 종합 직업전망 지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됐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용사, 하역 및 적재 단순 종사원, 콘크리트공, 재봉기 조작원, 화물차 및 특수차 운전원, 택시 운전원, 매장계산원 및 요금정산원 등의 순으로 10년 후 전망이 좋지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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