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약국(한의.약사)
  • 목록
  • 길병원 남동흔 교수팀 수술법, 국제학술지에 게재
  • 유리체망막수술 및 백내장수술 동시수술법으로 국제학회에서 인정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가천의대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팀이 유리체망막수술과 백내장수술 동시수술시 문제점을 극복한 무봉합 동시수술법으로 국제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남동흔 교수팀의 이 수술법은 유리체망막과 백내장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Retina' 와 ‘Journal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에 연이어 게재됐다고 7일 가천의대길병원이 밝혔다.

    유리체망막수술과 백내장수술의 동시수술은 안과분야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중 하나로 최근 증가 추세이나 수술 숙련의 어려움, 관련 합병증 등의 어려움이 많은 수술법이다.

    이에 남교수팀은 무봉합 유리체망막수술과 백내장수술의 동시수술에서 수술 중 어려움과 수술 후 저안압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형된 조명법과 창상폐쇄법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을 소개하여 저명한 국제학술지를 통해 ‘매우 흥미로운 기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무봉합 유리체망막수술과 투명각막 백내장수술 동시수술은 안구보호 기능이 있는 결막에 손상을 주지 않고 보전하며 수술시간 및 회복시간의 단축 등의 장점이 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관련기사
      ▶ 복지부, 흉부외과 미달사태에…수가인상분 사용지침 마련
      ▶ 내년 7월 미용성형 부과세··성형외과의사 ‘어쩌나’
      ▶ 눈 미백시술 논란, 해당 병원 버젓이 ‘홍보 중’
      ▶ 수도권 진료비 청구건수, 13개시도와 '맞먹어'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