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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춧값 전일 대비 343원 상승, 무값 19원 하락
  • 배추 가격 상승 요인, 반입량 감소·강설예보 등 영향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배춧값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무값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는 '김장채소 가격동향' 자료를 통해 배추와 무 가격의 추이를 공개했다.

    현재 배추는 전일대비 12% 상승했으며 343원이 상승했다. 이는 평년대비 150%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24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배춧값의 가격상승은 반입량 감소와 강설예보로 인해 물량확보를 위한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구매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무값의 경우 전일대비 1%하락한 것으로 19원이 낮았다. 이는 평년비 169% 높았고 전년대비 19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무값의 하락은 반입량이 감소했으나 중도매인의 재고 증가로 인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김장철 무채, 동치미 등의 용도인 다발무는 무 반입량의 3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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