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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스토스템, 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료'
  • 지난달 17일 윤재화, 한훈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제대혈 기업 히스토스템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토스템은 지난 4월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했으나 경영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달 17일 윤재화, 한훈 공동 대표체제로 전환해 경영 정상화로 돌아섰으며 8일 한훈 단독 대표 체제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훈 공동대표는 이로 인해 줄기세포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훈 대표는 "2005년 12월 발행된 네이처(NATURE)지 뉴스에서 히스토스템을 제대혈을 이용한 줄기세포회사라고 소개하며 세계 6대 줄기세포 연구기업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히스토스템이 실시한 척수마비, 2형 당뇨, 간경변증 치료가 임상 1,2 상에 해당한다는 표를 게재하는 등 치료 면으로 볼 때 세계적인 기업과 견주어 최상위 수준인만큼 앞으로는 세계적 수준에 오른 줄기세포 사업에만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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