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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관리협회, 법무부와 손잡고 소년원학생 건강 돌본다
  • 9일 법무부와 '소년원 질병예방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이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법무부와 협력한다.

    건협은 9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김수남 범죄예방정책국장과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소년원 학생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협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0개 소년원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일반 중고등학교 수준인 35개 항목의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또한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 등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은 “성장기의 올바른 건강 관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건강의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사무총장은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건강한 학생들에게는 예방차원의 건강관리를 질병이 발견된 학생들에게는 협약의료기관과의 치료 연계를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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