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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료원-관광공사 해외 U-헬스센터 MOU
  • 블라디보스톡에 센터 개소 및 의료관광 협력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연세의료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해외 U-헬스센터 개소 및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활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연세의료원은 9일 한국관광공사와 ‘해외 U-헬스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 최신 U-헬스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며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활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게 된다.

    관광공사와 해외 U-헬스 및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협력함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스마트폰 등 IT 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진료를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수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블라디보스톡을 시작으로 U-헬스센터는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추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 “U-헬스센터가 한국 의료관광의 핵심시장으로 떠오른 극동러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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