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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병원, ‘메디시티 대구’ 알리는 의료관광 실시
  • 미주한인회총연합회 3명 동산병원 의료관광 팸투어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들에게 의료관광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세계한상대회에서 의료관광 MOU를 체결한 해외동포들에게 종합건강검진과 스파, 대장내시경 검사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9일 동산병원을 방문한 한인동포는 미주독도사랑총연합회 윤난향회장과 그의 딸, 미국사바나한인회 조다혜 회장 3명이다.

    특히 윤난향 회장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미주본부 회장 등 미국 한인사회에서 여론주도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오바마 미국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6일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윤난향 회장의 딸 에스더 나라 윤은 미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도 가수 팀의 ‘닭살커플’이라는 곡을 함께 피처링하기도 했다. 또 영화 Girl 5 출연도 계획 중이다.

    윤 회장은 이번 한국방문을 시상식 참석 및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체험 후 LA지역 홍보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윤난향 회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와 좋은 이미지를 외국인에게 제대로 알리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한국인 정서에 맞는 편안한 시스템이 좋고 시설과 의료장비가 최첨단이라 향후 해외의료관광의 성공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산병원은 이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최신의료장비와 친절을 바탕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고 최근 개소한 동산병원 내 스파와 손한방병원에서 한방도 체험토록 했다.

    또한 111년 역사의 동산병원 의료 선교 교육 사료가 전시돼 있는 의료선교박물관을 소개하는 등 앞으로도 250만 미주 한인이 대구와 영남지역을 방문할 경우 우수한 진료시스템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10월19일, 20일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심양한국인상회와 함께 의료지원과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그 결과 한상대회기간 중 심양한국인상회 회원 8명,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원 9명, 워싱턴 한인상공회의소 회원 5명이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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