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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알즈하이머질환등의 퇴행성질환들이 hydroxyl radicals 이라는 독소들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독성학지'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명적인 이 같은 장애중 상당수가 부분적으로는 잘못 결합된 철분에 의해 생체 시스템 성분과 반응할 수 있는 hydroxyl radicals 이라는 위험한 독소가 생성되 유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해로울 수 있는 잘못 결합된 철분 변종으로 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철분을 더 타이트하게 결합하게 할 수 있는 철 킬레이트로 알려진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밝은 색을 내는 과일과 채소및 녹차등이 이 같은 킬레이트를 많이 함유한 식품이며 특히 자주색 과일이 철분이 가장 효과적으로 결합하게는 만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식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여러 면에서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진 레드와인은 이 같은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잘못된 형태의 철분 존재와 각종 장애 발병간 연관성이 있음이 최초로 규명됐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이 같은 장애를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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