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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vs 갤러리아, 천안상권 두고 경쟁
  •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연이어 오픈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신세계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이 천안 상권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은 오늘 천안에 충청점을 열어 앞서 지난 3일 개장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천안상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하게 됐다.

    천안상권을 놓고 놓고 주요 백화점 간에 경쟁이 불붙었다. 신세계백화점이 10일 천안에 충청점을 열고 앞서 3일 개장한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충청상권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일 조짐이다.

    신세계 충청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영업면적 기준)다. 연면적 12만7000㎡(약 3만8700평)에 이마트와 영화관·서점이 갖춰진 복합 쇼핑몰 형태다.

    반면 갤러리아백화점의 천안신규 매장은 기존 갤러리아 천안점보다 5배의 연면적인 11만530㎡, 3배의 영업면적인 4만9580㎡ 규모다. 지하 6층~지상 10층 구조다.

    신세계는 충청권 첫 점포인 충청점 오픈으로 천안지역뿐 아니라 인근의 당진·서산·안성·평택까지 중부지역 대표 백화점이 되겠다는 포부다.

    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도 옛 천안점을 KTX 천안아산역 인근으로 옮겨 재개장하면서 이 지역 상권의 1인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두 백화점의 경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이효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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