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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차세대 GIS 서비스 실시
  • 국토지리정보원 코스코스 서비스 내년부터 시작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내년 1월1일부터 인문정보가 상세하게 소개되는 지도 포털 서비스가 선보인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세계 최초로 온톨로지 구조를 통해 차세대 GIS 서비스체계를 마련하는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서비스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범사업의 결과를 전국 지자체 GIS 및 정보화 담당자들에게 공개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문지리정보 전국 확대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13일부터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다.

    서비스 명칭은 '존재론적이고 의미론적인 지도를 창조하다'는 의미의 코스모스(COSMOS)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을 대상으로 인문지리정보 중 11개 영역 지질지형, 기후, 생태환경, 수문, 역사문화, 사회, 관광여가, 산업, 자원 등 11개 인문영역을 내용을 수집, 분석해 통합 DB 및 온톨로지 KB를 구축했다.

    또한 국토부는 국민들이 인문지리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웹 및 스마트폰용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향후 본 사업 추진을 통해 대상 지역 및 정보의 확대 추진과 아울러 인문지리정보의 재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시맨틱웹 기반의 표준화된 개방형 형태로 제공해 포털사이트 등에 두루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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