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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이어 공주서도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
  • 공주 중학생 2명, 간이검사 양성판정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대전에 이어 충남 공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13일 충남도교육청은 공주의 한 중학교 학생 2명이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은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결석했고 현재 타미플루를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교육청과 학교는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여부를 파악중이다.

    다행히 이들 2명 외에 충남도 내 다른 학교에서는 아직까지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결석한 학생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의심 학생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가정에서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도록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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