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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병원, 최첨단 골밀도 측정기 도입
  • GE헬스케어코리아 골밀도 측정기 도입돼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현재 사용하는 골밀도 측정기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GE헬스케어코리아의 골밀도 측정기(Lunar iDXATM)가 아주대병원에 도입됐다.

    14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골다공증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 방법은 골밀도 측정으로써 이번에 도입한 iDXA는 선명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고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 시 골밀도의 미세한 변화와 골량의 증감 유무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세계적 수준의 골밀도 측정기다.

    이 장비는 64채널 감지기와 고성능 튜브를 사용해 영상을 구현, 정확도와 정밀도 면에서 검사결과의 신뢰도를 높였고 측정한 각 부위의 해상도가 일반 X-ray 필름에 버금가 압박골절, 퇴행성 변화 등 뼈의 형태 분석이 용이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신 체성분 분석기능이 향상돼 비만에 의한 체지방 증가와 노화에 의한 근육량 감소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이번에 도입한 골밀도 측정기를 연간 1만 건 넘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내분비검사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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