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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증액된 서민 복지예산, 민주당 왜곡마라”
  • 2011년 복지예산은 2조3천억원 늘어난 ‘26조3천억원’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민주당이 서민복지 예산 국회 예결위 통과 과정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4일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복지예산 사상최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국회 예결위 논의과정에서 일부 사업들의 증액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 정부원안자체가 서민, 빈곤층, 취약계층과 관련한 예산을 전년도에 비해 증액 반영했다.

    또한 추가증액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의를 통해 국회 예결위에서 주도적으로 562억원의 예산을 증액시켰다고 한나라당은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사회복지 분야는 금년 대비 2조3661억원이 늘어난 총 26조2993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부터 추진되는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 자리 확대(1조1913억원), 장애인활동지원제도 도입(777억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을 소득하위 70%로 확대(1조9346억원), 맞벌이 가구 및 다문화 가정 자녀 지원확대(437억원) 등을 각각 올해보다 증액시켰다.

    이에 한나라당은 민주당은 왜곡된 사실 선전을 중단하길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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