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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불법의약품·유해식품 철저히 차단”
  • 국민건강, 사회안전을 위한 통합위험관리시스템 구축
  •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관세청이 불법의약품 및 유해식품 등을 막기위해 통합우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15일 관세청은 불법의약품·유해식품 밀수, 관세탈루 등 국민건강,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정보의 효율적 관리 및 고위험 대상 화물·여행자의 체계적인 선별을 지원하는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은 관세청에서 관리하는 모든 위험정보를 검색·조회할 수 있는 위험관리포털(Portal)과 우범대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위험 화물·여행자 선별기준을 분석․활용할 수 있는 위험관리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으로 구분된다.

    특히 ‘위험관리시스템’은 밀수·관세탈루 등 과거 적발사례와 위험정보를 통합, 재배치함으로써 고위험 화물․여행자에 대한 관세국경관리 능력을 강화해 통관의 신속성과 더불어 무역망의 안전성 확보라는 민간업계 및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모든 위험정보를 수출입업체·품목·해외거래처 등 7개 관점으로 통합·분류·연계한 프로파일 및 통합검색 기능을 구축해 위험정보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업무부서에서 통합위험관리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조회·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입통관시스템 등 16개 업무시스템에 연계함으로써 관세국경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unkindfish@mdtoday.co.kr)
    어윤호 기자 블로그 가기 http://unkindfis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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