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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독약품-바이엘 코리아, 이오프로마이드 코마케팅 계약 체결
  • 한독약품은 울트라콘, 바이엘 코리아는 울트라비스트로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전개
  •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한독약품과 바이엘 코리아는 15일 비이온성 저삼투성 세포 외 X-Ray/CT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성분명:이오프로마이드) 주사의 코마케팅(Co-marketing)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한독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에서 생산하는 ‘이오프로마이드’를 ‘울트라콘’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게 된다. 한독약품과 바이엘 코리아는 울트라콘과 울트라비스트를 독자적으로 판매, 각 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바이엘 코리아의 우수한 생산시설에서 동일한 원료와 공정으로 제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마케팅?영업력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조영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프리드리히 가우제 대표는 “제약회사간 전략적 코마케팅과 코프로모션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돼 왔다”며 “체내 이미징과 영상진단을 제공하는 국내 의료 기관들의 요구에 보다 잘 부응하기 위해 여러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25년간 임상적 우수성이 입증된 이오프로마이드를 한독과 코마케팅 형태로 국내에 공급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unkindfish@mdtoday.co.kr)
    어윤호 기자 블로그 가기 http://unkindfis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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