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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베이비밀, 냉장배달 이유식 업계 처음 'HACCP 인증'
  •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축하댓글 남기면 '경품'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풀무원이 냉장배달 이유식 업체 처음으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프리미엄 이유식인 ‘풀무원 베이비밀’이 냉장배송 이유식 업계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HACCP 인증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벌인다. 16일부터 1월15일까지 베이비밀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밀 HACCP 인증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하여 프리미엄 유모차와 풀무원이샵 적립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HACCP 인증 심사과정에서 풀무원 베이비밀은 원료 검수에서 제품 배송까지 제품생산 전 과정에 ‘7단계 특별안전공정’을 적용해 위생적인 생산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윤정호 이유식사업팀장은 “풀무원 베이비밀은 아기의 발달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를 전문가가 설계했으며 안전성이 검증된 최상의 원료를 매일 수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기존 중소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믿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이유식’이라는 인식을 보다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베이비밀의 ‘7단계의 특별안전공정’은 전문품질관리요원(QC)이 온도, 점도, 관능을 체크하는 1단계 품질검사와 산소 잔존량, 금속, 중량검사 등 품질규격을 평가하는 2단계 품질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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