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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학생 71명
  • 대전·충남 각각 24명, 47명… 교육청 비상체계 돌입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대전·충남 지역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총 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광역시 교육청(이하 대전시교육청)과 충청남도 교육청(이하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이는 학생 수가 각각 24명, 47명 등 모두 71명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이는 학생 24명 중 16명은 완치됐고 나머지 8명은 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별로 비상대책협의회를 만들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이는 학생 수가 초등학교 15개교 27명, 중학교 6개교 15명, 고등학교 4개교 5명 등 모두 47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은 완치됐으며 나머지 45명은 치료 중에 있다.

    충남교육청은 건강관리와 손씻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일 증상을 보이면 등교중지를 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유사증상으로 확인된 학생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아니라 감기 등 계절성인플루엔자"이며 "비상대책 연락체계 마련과 모니터링 강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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