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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푸른광주21협의회, '2010 지속가능발전대상' 대상
  • 환경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우수사례 국내외에 전파할 것"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광주광역시 푸른광주21협의회가 '마을, 초록에 물들다' 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본 기관이 후원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010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푸른광주21협의회의 '마을, 초록에 물들다'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국무총리상을,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 푸른천안21실천협의회,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 등 3개 지자체의 지방의제21 추진기구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함께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확산시킴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지역에 정착시키고자 지난 2004년 첫 도입한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국내외에 전파해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 추진토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방의제21이 저탄소·녹색성장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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