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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행정 ‘오송시대’ 열린다
  • 20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 거행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보건의료행정의 본격적인 '오송시대'가 열리게 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2020년 세계 7위 HT 강국 도약’이란 주제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식과 보건의료(HT) 비전선포식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홍재형 국회부의장,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변재일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 내빈과 충청북도민 및 국책기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신축에 공이 큰 아이티엠 코퍼레이션 건축사사무소 상무 김상용 등 7명에 대한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치사를 통해 ‘정부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을 천명하게 된다.

    이후 김황식 국무총리 및 보건복지부장관 등 참석자들은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을 시찰하면서 질병관리본부에 설치된 전략상황실을 들러 화상회의를 시연한다.

    질병관리본부에 설치된 전략상황실은 국내 및 해외의 질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종 전염병 발생 등 국가비상사태 시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준공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오송생명과학단지내 40만㎡의 터에 자리잡고 있으며 건물 19동에 연면적 14만㎡로 현(現) 과천청사와 유사한 규모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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