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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남녀가 뽑은 '맞벌이 장단점?'
  • "맞벌이 남자는 직장생활 전념할 수 있어"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남성은 직장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대신 가정경제에 대한 책임이 크고 여성은 가사를 병행해야 하나 가정경제에 대한 부담감은 적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에나래는 온리-유와 공동으로 14부터 19일까지 초혼·재혼 희망 미혼남녀 584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 후 맞벌이를 하는데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장단점’을 조사한 결과 남성이 유리한 점으로는 남성 응답자의 38%와 여성의 34.6%가 ‘직장생활에 전념 가능’을 꼽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제약이 적다 남 33.2% 여 30.5% ▲승진 유리 남 24% 여 25% 순으로 답했다.

    여성이 유리한 점으로는 ‘가정경제에 대한 책임이 적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직장의 배려가 많다 남 31.5% 여 28.1% ▲여성 우대정책이 많다 남 10.3% 여 19.2% 등의 의견이 뒤따랐다.

    남성이 불리한 점으로는 ‘가정경제에 대한 책임이 크다’를 남녀 선택했다. 그외 ▲끝없이 오래 일해야 한다 남 32.2%, 여 33.2% ▲어렵고 힘든 일을 맡는다 남 18.5%, 여 13.4% 등을 들었다.

    여성이 불리한 점에서는 ‘가사를 병행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남성, 여성 공통적으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 밖에 ▲남성위주 분위기 남 28.2%, 여 26% ▲허드렛일이 많다 남 7.9%, 여 14.4% 등도 여성이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으로 꼽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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