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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사-원시 간 전철’ 사업 내년 3월 착공
  • 차명진 의원, 지난 21일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 승인 이끌어내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소사-원시 간 전철’ 사업이 내년 3월 착공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차명진 의원(한나라당)은 21일 ‘소사-원시 간 전철’ 사업이 국토해양부(국토부)와 e레일주식회사 간 실시협약 체결됐으며 공사 착공 시기는 2011년 3월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차 의원은 “2011년 2월 중 착공이 예정됐던 소사-원시 간 전철 사업이 실시설계가 지연되면서 3월로 미뤄진 사실을 국토부를 통해 확인했다”며 “원래 올해 말 착공하기로 했던 사업인데다 실시협약도 체결된 만큼 더 이상 공사가 연기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 부처에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차 의원에 따르면 올해 연말 착공하겠다던 소사-원시 간 전철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자 지난 11월3일 국토부 철도정책관과 사업추진단장인 대우건설 임원을 국회 사무실로 불러 사업 진행이 더딘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 과정에서 오는 12월21일 실시협약 체결 승인, 2011년 2월 내 착공 약속을 받아냈다.

    차 의원은 ‘소사-원시 간 전철’ 사업의 향후 진행계획에 대해 2011년 1월 중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1월말까지 국토부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이 들어가고 3월 중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마침내 공사 착공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완공은 정확히 60개월 후인 2016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 의원은 “당과 해당부처 장관들을 틈 날 때마다 만나 설득을 거듭한 끝에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됐다”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두 눈 부릅뜨고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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