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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즈하이머치매 조기 진단 할 수 있다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알즈하이머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 미리 발병을 예측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22일 영국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요추천자라는 검사법을 뇌 영상 촬영술과 병행 치매 발병의 조기 증후가 있는 환자를 미리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단일 조기 검사법이 없으며 이루 연구중인 약물이나 배신의 경우 대개 치매가 일단 증상이 진행된 후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약물 효과를 의료진이 정확히 검증하기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뇌영상촬영을 통해 뇌 위축 정도를 살피고 요추천자를 통해 뇌척수액내 아밀로이드라는 단밸질이 정상 이하로 낮은 것을 체크하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매 진행을 멈추게 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물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뇌척수액내 아밀로이드가 낮은 경우 사람들의 경우 뇌위축 속도가 2배 빠르고 APOE4 유전자라는 유전자가 있을 가능성이 5배 높고 타우라는 알즈하이머 질환 연관 단백질 역시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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