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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 태반주사 '유용성' 인정, 경남제약등은 '아직'
  • 만성간질환 간기능 개선 효과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녹십자의 자회사인 지씨제이비피가 판매하는 태반주사제(자하거가수분해물) ‘지씨제이비피라이넥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재평가를 통과했다.

    22일 식약청에 따르면 사의‘지씨제이비피라이넥주’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유용성이 인정됐으며 '의약품 재평가 결과에 따른 행정지시'를 공지했다.

    효능 효과로는 만성간질환에 있어서의 간기능의 개선이 있으며 사용상 주의사항으로는 사용시 유리파편 혼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엠플주사제 사용시 신중하게 절단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 명시됐다.

    또한 원료인 인태반에서 유래하는 감염증 전파의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어 이 약에 포함된 성분에의 과민반응 환자에겐 투여하지 말 것과 알레르기 체질의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할 것 역시 명시됐다.

    한편 현재 경남제약, 광동제약, 구주제약, 대원제약, 드림파마 등 컨소시엄 관련 제약사들의 재평가는 진행 중인 상황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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