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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YMCA-미래유지, 손잡고 ‘폐식용유재활용’ 활성화운동
  • 폐식용유모으기 캠페인 활성화 위해 미래유지와 업무협약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서울YMCA가 23일 오전 11시 종로 서울YMCA 본관 2층 친교실에서 그린플러스 폐식용유모으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미래유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YMCA가 진행하고 있는 그린플러스 캠페인은 ‘녹색을 더하는 생활실천’을 뜻하며 누구나 손쉽게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 가능한 생활형 캠페인이다.

    그린플러스 캠페인으로써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폐식용유모으기 캠페인은 각 가정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모아 바이오디젤을 만드는데 이용되도록 해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운동이다.

    폐식용유 수거 전문업체인 미래유지는 본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하게 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캠페인으로 모아지는 폐식용유의 수집 및 운반 처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그린플러스 폐식용유 모으기 캠페인에는 현재 서울시 5개 구립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중인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들의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모으고 있다.

    서울YMCA 6개 지회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5개 어린이집을 통해 모아진 폐식용유는 미래유지가 수거해 바이오디젤 생산에 이용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서울YMCA 산하 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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