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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내버스 이용시민 95.5% 대체로‘만족’
  • 서울시, ‘2010년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올해 서울시 시내버스를 이용한 시민 95.5%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느끼는 시내버스 만족도를 측정해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2006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 2010년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전문리서치 조사기관인 월드리서치에서 2010년 5월과 11월에 나눠 실시했으며 시내버스를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만15세 이상 서울시민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 서울시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문항별 ‘보통’이상 응답을 선택한 비율은 전체의 95.5%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항별 가중치를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 모형(SB-CSI)으로 산출한 결과 74.16으로 전년 대비 2.6점 상승했다.

    시내버스 차량환경 , 운전기사 태도 등에 대한 쾌적성이 75.55점으로 4개 문항 중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정보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한 편리성이 75.42점, 안전한 승하차 유도, 승객안전 확인 후 출발 등 안전성이 74.23점으로 조사됐다.

    배차간격 준수, 예상 도착시간의 적절성 등의 만족도 결과인 신뢰성은 72.4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통합환승 할인제도’는 응답자 중 90%가 만족하는 정책으로 나타났으며 저상버스로 교체 등 ‘버스의 고급화 정책’은 4개 항목 중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권선형 기자 (ksh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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