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환경
  • 목록
  • 파리바게뜨 밤식빵 이물질 의혹, 2시 공식입장 발표
  • 최초 게재자 사이버수사대 수사의뢰 고려 중, 진실 논란 확산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파리바게뜨 밤식빵 이물질 검출 사진에 대해 SPC그룹이 진상 확인에 들어갔다.

    23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과자빵 갤러리에는 '밤식빵에서 쥐가 통째로 나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다만 현재 해당 글은 지워진 상태이며 반죽 과정에서 이물질을 발견할리가 없다는 제빵 관계자들의 설명에 비춰 볼 때 '진실 공방'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짐이다.

    현재 SPC그룹은 최초 게재자에 대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의뢰를 고려 중이라고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식품안전센터, 품질경영팀 등 전문 부서와 기술진들이 사실 확인을 위해 긴급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며 "무엇보다 회사는 소비자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빠른 시간내에 해소시킨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후 2시 수서역 인근에 위치한 한불제과제빵학원에서 회사 공식입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관련기사
      ▶ 자궁암 백신 '가다실' 항문암 백신 사용 승인
      ▶ 12월 내 '고혈압치료제'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마무리
      ▶ 방부제 없는 드링크 마실 수 있나…까스활명수 재출시
      ▶ 보험소비자연맹,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하향 조정해야”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검색제공제외
당번약국찾기
병원예약하기
건강상담하기
질병정보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