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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OOP생협, 기부문화 위해 ‘아이쿱행복나눔재단’ 설립
  • 소외된 계층 위한 각종 공익사업 지원에 앞장설 것
  •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iCOOP생협이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이끄는 공식 재단법인으로써 ‘아이쿱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쿱행복나눔재단은 사회의 지속적 발전과 영위를 위한 나눔 문화의 사회적 저변을 확대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안운동의 한 취지로 설립됐다.

    새로운 사회 가치를 만들어 내는 나눔의 안내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참여로 인한 사회의 긍정적인 나눔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iCOOP생협연대 및 소비자단체에서 출연한 총 7억5000만원의 재산으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체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지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급, 미래일꾼 양성을 위한 특기자 장학금 지급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개인, 단체의 지정기탁에 따른 공익기금 및 특정 주제를 갖는 목적형 기금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계획도 세웠다.

    또 기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사업을 꾸준히 진행함과 동시에 기타 재단의 목적사업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 협동하고 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아이쿱행복나눔재단 신복수 이사장은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는 기부는 특별한 시기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꾸준히 진행됨으로써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김록환 기자 블로그 가기 http://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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