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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성심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97.79점'
  • 심평원 ‘2010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1등급
  •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환자 안전과 원칙을 고수한 병원이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조사한 ‘2010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강남성심병원은 심평원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67개 기관을 선정해 급성심근경색증과 관련한 인력, 장비, 환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97.79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병원 도착 120분 이내 응급심혈관시술 실시율 93.5점, 입원 30일내 사망률 및 원내 사망률 0%를 기록하는 등 초기 급성심근경색증 대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환자관리 및 양질의 간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강남성심병원 심혈관센터 이남호 과장은 “환자 안전과 진료 질 향상을 위해 원칙을 지킨 것뿐인데 이렇게 최고의 점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jihe93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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