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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횡성 농가 '구제역 양성' 판정
  • 47차 발생농장으로부터 남쪽으로 2.1km 떨어져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지난 23일 오후 6시경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강원 횡성지역 농가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50분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 지역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뒤 오늘 24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47차 발생농장으로부터 남쪽으로 2.1km 떨어져있었으며 한우 55마리가 살처분 된다. 또한 반경 500m내 농가에도 예방적 살처분이 시행된다.

    이 농가의 한우들은 침흘림과 입술 수포, 궤양이 발견돼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23일 오후 11시50분에 접수된 강원지역 횡성군 서원면 유현3리에 농가에 대해서도 현재 구제역 확진 판정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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