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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주요 생명보험사 통합보험 신규가입액 3294억원
  • 삼성생명, 올해 2317억원으로 급증… 지난해 1793억원
  •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올해 주요 생명보험사의 통합보험 신규가입액이 3294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12월 주요 생명보험사의 통합보험 신규 가입액이 약 3294억원으로 지난해 2653억원 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 신규 가입액이 569억원에서 583억원으로, 교보생명도 139억원에서 152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보험사마다 통합보험 가입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삼성생명의 경우 2009년 58만3537건에서 2010년 49만3218건, 가입액도 1793억원에서 2317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했고 각각의 상품에 가입했을 때보다 저렴해 큰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까지 들 수 있다는 장점도 큰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통합보험 관련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올해 가입자수가 급등했다"며 "여러 보험들을 하나로 통합했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한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taekkyon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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