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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 GMP 기술지원, 내년 '전 분야' 확대
  • GMP 전 분야 상담, 현장 기술지원 무료제공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내년부터 기술지원 상담 범위가 의료기기 GMP 전분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되는 GMP 기술지원 상담 분야는 ▲경영관리(management control) ▲설계 및 개발(design and development) ▲시정 및 개선(corrective action & preventive action) 등 의료기기 GMP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식약청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의료기기 GMP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중, 소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체계의 핵심인 위험관리와 밸리데이션에 대해 집중적인 기술지원 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규 및 중소제조업체가 의료기기 GMP 기술지원을 원하는 경우 ‘위험관리기술지원기구’와 4개 의료기기 ‘품질관리심사기관’을 통해 1차 상담을 실시하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경우 외부 기술전문가 풀(107명)을 활용하는 등 총 1796건의 무료 기술지원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품목별 위험관리가이드라인(치과용 임플란트, MRI 등 47개 품목) 발간, 위험관리소식지 발간(4회), 기술지원 사례집 발간(2회) 등 직간접적 기술지원사업도 병행 추진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GMP 해설서’ 발간, 각종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새롭게 의료기기업계에 진입하거나 GMP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빠른 기간내 GMP 관리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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