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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쥬크르 지방유래줄기세포 효과, 해외 논문에서 입증
  • 피부 발적이나 수분함유량, 경피를 통한 수분 손실 개선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닥터쥬크르는 자사의 화장품 주원료인 줄기세포의 항주름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입증됐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김배환 교수팀에 따르면 UV조사(자외선)을 통해 주름을 유발시킨 동물 모델에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피부 발적이나 수분 함유량, 경피를 통한 수분 손실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투여한 동물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주름 면적이 줄어들었고 상피 두께가 얇아졌으며 콜라겐과 탄성 섬유의 함유량이 증가했다.

    김배환 교수팀은 주름개선에 탁월하다는 의약품 원료인 레티노익 애씨드와의 비교실험을 진행한 결과 주름 개선 및 탄력 개선 등에 있어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유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편 알앤엘바이오의 GMP시설에서 생산된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번 연구 결과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Vol 7, 2010)' 최신호에 실렸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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