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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한우 농가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
  • 농식품부, 정밀검사 결과 28일 오전께 나올 예정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구제역이 경북, 경기, 강원, 인천 시도에서 발병한 가운데 이번에는 대전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대전 서구 봉곡동과 강원 횡성군 우천면 축산농가 한우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축산농가는 한우 97마리를 기르고 있고 경북 안동 구제역 최초발생농장에서 서쪽으로 135.8㎞ 떨어진 곳이다. 강원 횡성 우천면 축산농가는 강원 횡성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동쪽으로 13.2㎞ 떨어져 있으며 한우 130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축산농가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28일 오전께 나올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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