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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박스터社 공급계약, 영양수액제 시장 진출
  • 박스터 영양수액 3품목, 올해 약 250억원대 매출 달성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한미약품은 다국적제약회사 박스터(Baxter)와의 제휴를 통해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박스터와 영양수액제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올리클리노멜, 클리노레익, 세느비트주사 등 3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을 전담한다.

    이번 박스터의 영양수액 3품목은 2010년 약 25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영양수액제 올리클리노멜은 올리브유 조성의 지방유제인 클리노레익, 포도당, 아미노산 수액으로 이뤄진 3챔버 영양수액. 말초정맥용과 중심정맥용 등 총 6가지 용량으로 공급된다.

    또한 클리노레익은 필수지방산 과량 공급과 포화지방산 고비율 문제를 해결한 지방유제로 지방산 섭취권장량과 가장 유사하게 조성된 제품이다.

    세느비트주는 총 12가지 비타민을 함유하는 멀티비타민 제제로 1 바이알로 1일 비타민 섭취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지난 1996년 FDA 승인 획득한 바 있다.

    한미약품 마케팅 담당 이주형 상무는 “이번에 도입하는 올리클리노멜 등 영양수액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내년에만 총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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