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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인플루엔자 백신공장 신축 지원
  • 민관합동 실무작업팀 추가 구성, 내년 1월부터 운영
  •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인플루엔자 백신공장 신축을 지원한다.

    28일 식약청은 국내 백신 자급 능력 확충을 위해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SK케미칼) 신축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합동 실무작업팀을 추가로 구성하여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경북 안동 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등 백신 공장 신축을 계획 중에 있다.

    식약청은 올해 2월부터 백신 제조소 신축을 계획 중인 업체의 공장 설계, 건축, 설비검증 및 생산단계별 GMP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GMP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는 엘지생명과학, 일양약품, 녹십자, 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등 4개에 이른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민관합동 실무작업팀의 추가 구성으로 국내 백신 제조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물의약품 제조소 신축·이전 계획이 있는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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