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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미리마트·GS25 등 ‘편의점 생수값 비싸네’
  • 생수 100ml 당 35원에서 150원까지…편차 심해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생수가격은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등이 500ml 한병을 750원에 판매하는 등 편의점의 생수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티-프라이스에 따르면 생수가격은 용량이나 점포에 따라 100ml당 35원에서 150원에 이르는 등 편차가 크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생수가 가장 비싸다.

    이번달 22일부터 양일간 조사된 가격정보에 따르면 농심 삼다수 2L 제품의 경우 ▲홈플러스 목동점 690원으로 100ml당 35원을 보이며 서울 서부의 조사대상 중 가장 저렴했으며 이마트영등포점이 710원으로 100ml당 36원으로 뒤를 이었다.

    대기업슈퍼마켓(SSM)중에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목2동점이 790원으로 100ml당 4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롯데마트강변점 830원 100ml당 42원 ▲GS수퍼목동7점 850원 100ml당 43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850원 100ml당 43원 ▲현대백화점목동점 850원 100ml당 43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900원 100ml당 45원 순이다.

    한편 GS25 본사는 1400원 100ml당 70원으로 삼다수 2L를 서울 서부지역에서 가장 고가에 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삼다수 500ml 경우 서울강남 지역에서 롯데마트 월드점이 340원 100ml당 6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홈플러스강동점, 농협유통양재점, 롯데슈퍼송파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잠실점이 350원으로 100ml당 70원이며 GS수퍼대치점 380원 100ml당 76원이다.

    이어 롯데백화점잠실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현대백화점천호점 등은 390원으로 100ml당 78원이며 훼미리마트 본사는 750원 100ml당 150원으로 가장 비싸다.

    농심 삼다수 500ml 경우 100ml당 150원으로 고가에 파는 곳은 모두 서울에 위치한 편의점이며 서울강남 훼미리마트 본사를 비롯해 서울서부 GS25 본사, 서울동북 세븐일레븐 본사 등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megmeg@mdtoday.co.kr)
    고희정 기자 블로그 가기 http://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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