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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청, 콘택트렌즈 등 40개 품목 시험 검체량 표준화
  • 의료기기 업계 목소리 반영해 허가 예측성 및 투명성 높인다
  •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콘택트렌즈 등 40개 품목의 시험 검체량이 표준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그간 열린토론회에서 제기된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허가심사가 빈번한 콘택트렌즈 등 40 품목에 대한 시험 검체량을 표준화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간에 안전성 및 성능시험에 대한 검체 요구량이 달라 이에 대한 통일을 요구하는 지속돼 왔다.

    식약청은 이번 검체량 표준화로 업계의 시험검사 및 허가진입의 예측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업체들을 대상으로 '검체량 표준화' 제도시행에 따른 설문조사 등을 병행해 불합리한 요인들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험 검체량 표준화 품목은 하드콘택트렌즈, 소프트콘택트렌즈, 치과용임플란트, 인공무릎관절, 주사침, 주사기, 수액세트, 수혈세트, 인공수정체, 콘돔, 치과용합금, 치과용인상재 등 총 40개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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